안녕하세요. 자녀를 키우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아동돌봄쿠폰 사용처와 사용기간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지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때에는 아동돌봄쿠폰을 만 7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집에만 1인당 40만원씩 주었지만 2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에서는 만 7세 미만이 아닌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하겠다고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 아동돌봄쿠폰이란?
아동돌봄쿠폰 사용처와 사용기간에 대해 알아보기 전 먼저 아동돌봄쿠폰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동돌봄쿠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어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지난 1차 긴급재난지원금 때부터 지급한 정부의 지원금인데요. 1차 긴급재난지원금 당시에는 만 7세 미만의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1인당 40만원씩 아동돌봄쿠폰을 지급을 하였지만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에는 아동돌봄쿠폰을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까지 확대하여 1인당 2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않아 가정에 많은 양육비 부담이 커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되어진 아동돌봄쿠폰은 농협과 비씨,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등의 8개 주요 카드사를 통하여 지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따라서는 아동돌봄쿠폰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해주는 것이 아니라 전자상품권 혹은 지역전자화폐나 종이상품권으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알려진바로는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신용카드 포인트나 상품권이 아니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아동돌봄쿠폰의 경우에는 온라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점이 있었으며 오프라인에서 사용을 한다 하더라도 사용가능한 매장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아동돌봄쿠폰을 쓰는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한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 지급방식
아동돌봄쿠폰의 지급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동돌봄쿠폰 지급방식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지역에 따라서 종이상품권이나 지역전자화폐로 지급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아동돌봄쿠폰 지급방식은 아래 표를 확인해주세요.
2차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받아질 아동돌봄쿠폰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지급되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신용카드 포인트나 상품권이 아닌 각 자정의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이 되어진다고 하는데요. 스쿨뱅킹 계좌는 개인별로 초, 중, 고등학교에 수업료나 급식비를 납부하는 계좌라고 합니다. 초등학생들은 스쿨뱅킹 계좌에 현금 지급이 되어진다 하더라도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어떻게 지급이 되어질지 업데이트 되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 신청방법
그렇다면 아동돌봄쿠폰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아동돌봄쿠폰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보호자가 소지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 혹은 아이행복카드로 1인당 40만원씩 지급이 되어집니다.
해당 아이행복카드 혹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분들이라면 복지로 혹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2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에 포함되어진 아동돌봄쿠폰을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까지 지원한다는 것으로 보아 더욱 정확한 아동돌봄쿠폰 신청방법은 따로 나올 것 같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아동돌봄쿠폰의 사용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돌봄쿠폰의 경우에는 온라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지급받은 시, 군, 구 혹은 해당 광역 자치단체 내에 있는 병의원이나 안경점 뿐만 아니라 미용실과 서점, 문방구와 학원비에도 쓸 수 있으며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주유소와 편의점, 카페 혹은 음식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트의 경우에도 종류가 나뉘어집니다. 마트는 식자재마트와 하나로마트, 홈마트와 하모니마트, GS프레쉬마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수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코스트코, 빅마켓도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마트 내에 있는 소상공인 점포에서는 아동돌봄쿠폰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중 쓸 수 없는 곳을 정리해놓은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아동돌봄쿠폰을 받으신 분들은 쿠폰지급일로부터 2020년 12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돌봄쿠폰을 지급받은 후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전입신고 시 아동돌봄쿠폰의 사용지역 변경 신청을 하면 이사간 지역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신청 후 카드사의 승인을 받고난 다음 날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동돌봄쿠폰 사용처와 사용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동돌봄쿠폰의 사용처는 온라인 외 오프라인 어느곳에서든 사용이 가능한데요. 심지어 배달로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동돌봄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매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코로나 초기 이후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시중에 풀립니다. 우선 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번처럼 전국민 대상이 아닙니다. 전국민줘야 한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조금전 선별지급으로 결정났습니다. PC방과 노래방 등 코로나 때문에 영업정지 당한 업종이 우선 해당될 것 같습니다. 생계가 달려 있는 자영업을 꼼짝 못하게 막아놨으니 나라에서도 그에대한 보상금조로 지급하는 것 같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2차 재난지원금은 자영업자 이외에도 학습지교사와 같은 프리랜서, 그리고 최저 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하위계층 등에 선별지급될 예정입니다. 1차 재난지원금에서는 4인 가족이면 100만원 받았었는데, 2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이 아니라 일부 사람들에게만 지급되는 것이기에 최대 200만원 안팎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코로나로 피해가 큰 계층 중십으로 지급할 예정. 주요 지급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년
-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 실업자 등 고용취약계층
-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12개 업종)
- 저소득층 등
추석에 큰 돈 쓸 일이 많으니 추석 이전에 지급한다고 하는데 과연 선별 지급 대상을 어떻게 선별할지 걱정이 되네요. 초석도 이제 3주 밖에 안남았는데 조금 급하게 선정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1년에 4차례나 추경을 하는건 사실상 최초입니다. 그 힘들었던 IMF때도 이러진 않았지요.
물론 정책기조가 IMF때랑은 다르긴 하지만서두요. 그때는 아껴야 한다였고, 지금은 풀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IMF를 한번 경험해보니 무조건 졸라매는게 답은 아니다 라는걸 배운 것이죠. 당시 IMF총재도 그당시 플랜에 대해 후회 발언을 했었지요. 여튼 전 세계적으로 지금은 돈을 막 푸는 시대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